Apple 아이패드 프로 12.9 5세대 M1칩 구매 전 필수 체크 포인트

구입날짜: 2021.08.30 배송받은날짜: 2021.08.31 후기 쓰는 날짜: 2021.11.11(2달반 사용후 후기) 쿠팡에서 처음으로 아이패드를 구매했는데 정말 제대로 양품이 와서 깜짝놀랐습니다. 휨현상, 화면 줄 현상, 주변 테두리 찍힘 하나도 없었어요 처음에 사용할때 발열 현상이 있었습니다만 1~2주정도 사용하니 사라졌습니다. 아마 업그레이드를 하고 나서 사라졌나 싶습니다. 후기 남기는 지금은 전혀 그런 현상이 없어요. 진짜 10점 만점에 10점짜리가 와서 너무 놀랐습니다. ☑️카드 할인을 받아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하였습니다. 삼성,하나카드 등 쿠팡에서 애플 제품을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20일 뒤에 애케플 따로 전화해서 가입했어요. 구입하고 60일 이내에 애플고객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으니 나중에 가입하셔도 됩니다) ☑️아이패드프로 512GB, Wi-Fi모델을 구입한 이유: 2019년도에 아이패드 6세대 128GB , Wi-Fi모델을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것저것 공부량이 많아 책 스캔본도 너무 많고, 노타빌리티 녹음까지 사용하다 보니 용량이 턱없이 부족한데다, 스플릿뷰(한 화면에 2가지 창을 띄워 보는것)로 굿노트 두개 띄우니까 글씨가 작아져서 내용 알아보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책도 확대해서 봐야하고 필기할때도 확대해서 썼다가 줄였다가 하는게 정말 힘들었습니다. 물론 학부생들이 쓰기엔 6세대는 문제없이 좋았습니다만 제가 후에 고시공부를 시작하게 되면서 봐야할 자료량이 너무 많아지다 보니 글씨도 너무 작고 힘들더라구요.매번 확대 축소하는것도 힘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A4사이즈와 가까운 걸로 책을 보면 덜 힘들 것 같고, 그김에 용량도 부족함없이 쓰고자 512기가로 샀는데 정말 대 만족입니다. 동영상 편집하기에도 용량이 부족하지 않구요. 128기가도 부족함을 느꼈던 저이기에 큰 맘 먹고 512기가로 구입했습니다. 물론 큰 만큼 무게는 나가지만 저는 가벼운것보다 큼직큼직하게 봐서 눈의 피로가 줄어드는게 더 중요해서 11인치는 생각도 하지 않고 12.9인치로 구매했어요. 프로는 음량도 정말 크고 웅장해요. 6세대는 모기소리같음. ☑️게다가 애플펜슬1은 충전 단자에 꽂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너무 컸습니다. 충전중에 누가 아이패드 만지면 불안했는데 애플펜슬2는 옆에 붙여놓으면 충전이 되고, 기능이 더많아요 두 펜슬의 무게는 같지만 애플펜슬1은 뒤에 충전단자가 있어서 무게중심이 뒤로 쏠려 펜이 무겁게 느껴지는 반면, 애플펜슬 2는 옆으로 붙이는 것이라 펜이 더더욱 안정감 있어요. 필기 많이 하시는 분들은 애플펜슬 2가 적합합니다. 애플케어플러스는 구매할 당시 가입하지 않았었는데 쓸수록 아이패드를 떨어뜨릴까 걱정이 되더라구요… 원래 끼워쓰는 케이스를 샀었는데 나중에 휨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해서 마그네틱 케이스를 샀는데 이건 또 들고다니다 케이스에서 이탈 할 것 같더라구요. 펜촉도 쓰다가 닳으면 종이질감 필름을 뚫고 화면에 상처를 줄 때도 있고…이래저래 걱정이 들어서 맘 편하게 사용하고자 가입했습니다. ☑️☑️애케플 가입시: 원래 보증날짜는 구매일로부터 1년인데 애케플 가입하면 2년으로 늘어납니다. 저의 경우 2021.08.30에 주문했기 때문에 2023.08.29일까지 보증이 적용되고, 12개월당 최대 2번, 우발적 손상에 대해 5만원만 내면 기기교체(리퍼)를 해주고, 함께 등록한 매직키보드나 애플펜슬2에 대해 리퍼를 해주기 때문에 비싼 아이패드를 구입한 만큼 가입하였습니다. (1회 리퍼시 5만원) 아이패드 6세대를 구입했을 땐 128기가 기준 가격이 50만원대 였기 때문에 그때 당시엔 아이패드의 1/5수준의 애케플에 가입할 생각이 들지 않았지만 비싼 아이패드를 구입한 만큼 수리할 일이 생기면 최소 50만원이상 들 것이기 때문에 편하게 가입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애플케어플러스를 구입할까 말까 때문에 더 구입을 망설이는 경우가 있는데 먼저 아이패드 구입하고, 60일 내에 고민 하셔서 추가로 가입하면 됩니다. 가격적인 부담이 있으신 분들도 한달정도 뒤에 가입을 해도 좋을 것 같네요^^